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락 오바마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 -6px" [youtube(3PuHGKnboNY, start=5)]}}} || || {{{#ffc224 '''제44대 미국 대통령 취임 선서[* [[존 로버츠]] 연방대법원장이 취임 선서를 제대로 읊지 못해 버락 오바마가 약간 당황한다. 결국 두 사람은 다음날 백악관에서 취임 선서를 약식으로 다시 했다.]'''}}} || >'''Yes, We can! Yes! We did it!''' >---- >8년의 대통령 임기를 마치며 대중 앞 고별 연설에서. 2008년 대통령 선거 당시 내걸었던 슬로건 "Yes, We can!"에, 모든 국정업무 종료 후 이를 회고하는 "Yes, We did it!"을 덧붙여 언급한 말. 미합중국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처음과 끝을 상징하는 표현이다. [[미국]]의 제44대 [[미국 대통령|대통령]]. '''[[역대 미국 대통령]] 중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[[미국 흑인|흑인]] 대통령이다.'''[* 1789년부터 2009년까지 재임한 초대 [[조지 워싱턴]] 대통령부터 43대 [[조지 W. 부시]] 대통령까지는 전원 백인 출신 대통령이 집권했지만 [[2009년]]에 사상 첫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출범함에 따라 220년 만에 그 공식은 깨지게 된다.] 풀네임은 버락 [[후세인]] 오바마 2세이며, 이 이름 자체가 다양한 배경을 암시하고 있다. 버락은 [[스와힐리어]]로 "신의 축복을 받은 자" 라는 의미이며 후세인은 [[무슬림]]인 그의 조부 이름을 딴 것이다. 오바마라는 이름은 [[케냐]] [[루오족]]의 [[http://iceager.egloos.com/1096027|남자 이름이다.]] 사족으로 그의 조부는 케냐에서 [[독립운동]] 혐의로 [[영국]]에서 체포되어 고문을 받아 불구가 되었고 아버지도 [[미국]]으로 유학을 왔을 때 외국에 유학간 케냐 인재라고 따로 명단이 만들어져 있었다. 즉 오바마는 케냐 무슬림 집안 출신이고 케냐 경제학자 출신의 아버지를 두었으나[* 아버지는 원래 무슬림이었으나, 자라면서 무종교인이 되었다.] 미국 [[한부모 가정]]에서 자라 본인은 무슬림이 아닌, 꽤나 복잡한 성장 환경의 소유자인 셈이다. 미들네임인 [[후세인]] 때문에 [[사담 후세인]]과 겹쳐서 무슬림으로 오해받고 이를 노린 악성 동영상이 [[https://youtu.be/fmQlWM1SATg|돌아다녔다.]] 심지어 [[미국 대통령 선거]] 당시 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에서도 이를 이용한 유세를 펼쳤었는데, 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[[콜린 파월]] 전 국무장관의 "그는 물론 [[기독교]]인입니다. 하지만 [[무슬림]]이면 [[흑묘백묘론|어떻습니까?]]" 발언으로 전화위복되었다.[* 정확히는 [[이라크 전쟁]]에서 죽은 아랍계 [[미군]]의 예를 들면서 기독교인도 무슬림도 훌륭한 [[미국인]]이라는 발언을 했다.] 이후로 공화당은 저 유세를 하지 않았다. 그러나 아직도 미국인의 12% 정도는 오바마가 무슬림이라고 믿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다.[* 공화당 지지세가 매우 강한 남부의 [[앨러배마]]에서는 45%, [[미시시피]]에서는 무려 52%가 버락 오바마를 무슬림이라고 믿고 있다.][* 참고로 미국은 헌법상으로 [[종교의 자유]]를 보장하고 있다. 역사적으로 [[청교도]]들의 이주에서 시작한 것도 있고 대체로 청교도가 많아 가끔 착각하는 듯 하지만 신정국가가 아니다. 그러나 배경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사회적으로는 [[기독교]], 특히 [[개신교]]를 매우 숭상하는 편이다. 이는 [[미국 헌법]] 자체가 개신교(적 유신론) 사상에 바탕하여 쓰여졌다고 미국민들이 생각하고([[미국인]]의 대부분이 기독교(및 그에서 파생된 종파)를 믿거나, 기타 일신론적 종교(이슬람교 등)를 믿기 때문에 그렇다.) 그로 인해 전통적으로 선서나 맹세 등 중요한 건 웬만하면 다 [[성경]]에 대고 하기 때문이다.(다만 최초의 무슬림 하원 의원이 탄생하면서 [[쿠란]] 선서가 이루어졌다.)] 오바마의 경우엔 148년 전 [[에이브러햄 링컨]]이 취임식에 쓴 성경으로 선서를 했다. 노예제 폐지를 부르짖다 쓰러진 링컨이 사용했던 성경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취임식에 썼다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드라마틱한 역사이다. 오바마의 정치적 기반마저도 링컨의 주 [[일리노이]]인지라, 드라마틱함을 더한다. 재임 시절 [[시크릿 서비스]]가 경호 시 사용한 코드 네임은 이단자(Renegade)로 시스템에 역행한다는 의미를 지닌다. 아내 미셸은 [[르네상스]](Renaissance), 큰딸 말리아는 광휘(Radiance), 작은딸 사샤는 장미봉오리(Rosebud)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